상주 두곡리 뽕나무 ( 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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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 뽕나무
은척면 뽕나무
식물
생물
문화재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에 있는 뽕나무.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상주 두곡리 뽕나무(尙州 豆谷里 뽕나무)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국가유산청 천연기념물(2020년 02월 03일 지정)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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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에 있는 뽕나무.
내용

2020년 2월 3일에 국가지정문화재(현, 국가지정문화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약 12m, 가슴높이의 둘레 2.75m의 노거수(老巨樹)로 가지는 동으로 2.30m, 서로 4m, 남으로 4.60m, 북으로 4.30m 뻗었으며 줄기는 지상 1.8m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원 줄기는 다시 고분하였다.

수세(樹勢)는 매우 왕성하여 뽕잎으로 누에고치 30㎏을 생산할 수 있는 잠종 1장분의 누에를 사육할 정도라고 한다. 정확한 나무의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약 300년으로 추정한다.

조선 인조 때 뽕나무의 재배를 권장한 기록으로 보아 이때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두곡리에는 기념물로 지정된 이 뽕나무 이외에도 가슴높이의 둘레 1.1∼1.75m의 거목(巨木)이 네 그루나 더 있다.

이 뽕나무는 누에고치의 본고장이라 자랑하는 상주의 오랜 양잠역사와 전통을 입증해 주는 기념물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던 뽕나무가 고사(枯死)로 지정 해제된 다음 이것이 뽕나무로는 가장 큰 거목이다.

참고문헌

『산과 나무의 전설』(산림청임업연수원, 1988)
『지방문화재대관』(경상북도,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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