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서리에 있는 회화나무.
내용
옛날에 치질약에 좋다 하여 나무껍질을 벗겨가 동과 북서편에만 껍질이 남아있다. 그 밖의 부분은 목질부(木質部)가 드러나 있으며 둥치 속은 썩어서 큰 공동(空洞)을 이루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조선거수노수명목지(朝鮮巨樹老樹名木誌)』에 수록된 208건의 회화나무 중 가슴높이의 둘레가 남북한을 통틀어 가장 큰 것이었으며, 또 1972년에 발간된 『보호수지(保護樹誌)』에 지정 수록된 360건 중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화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주로 마을 부근에 심어졌다. 그 도래 시기는 『삼국사기(三國史記)』「신라본기」와 「백제본기」의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산과 나무의 전설』(산림청임업연구원, 1988)
- 『지방문화재대관』(경상북도,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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