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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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인물
일제강점기 아악수, 아악수장, 아악사 등을 역임한 명창.
이칭
두봉(斗峯)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09년
사망 연도
1960년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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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아악수, 아악수장, 아악사 등을 역임한 명창.
내용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두봉(斗峯). 서울 출생. 고종 때의 거문고 대가인 수경(壽卿)의 아들이다. 1922년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 제2기생으로 입소하여 피리를 전공하였으며, 양금(洋琴)을 겸공하였다. 이주환(李珠煥) 등과 함께 하규일(河圭一)에게 가곡을 배워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다.

1926년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를 졸업한 뒤 아악수·아악수장·아악사를 역임하였다. 1939년 아악부를 퇴직하고 1950년 구왕궁아악부 촉탁과 1952년 국립국악원 국악사를 지냈다. 1960년 국악진흥회로부터 국악상을 수상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취입한 가곡 음반 및 녹음 테이프 일부가 남아 있고 그의 가곡은 장남 동규(東圭)에 의하여 계승되고 있다.

참고문헌

『국악입문』(김기수, 한국고전음악출판사, 1972)
『국악개요』(장사훈, 정연사,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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