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후기 비인현감, 고성군수,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시인.
이칭
견심(見心)
석견루(石見樓)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67년(영조 43)
사망 연도
1853년(철종 4)
본관
전주(全州)
주요 관직
비인현감|고성군수|첨지중추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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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비인현감, 고성군수, 첨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시인.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견심(見心), 호는 석견루(石見樓). 능원대군 이보(綾綾原大君 李俌)의 5대손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86년(정조 10) 참봉으로 관직생활을 시작하여 비인현감·고성군수를 거쳐 1817년(순조 17) 청풍부사가 되었으며, 뒤에 첨지중추부사에 올랐다.

시를 많이 남겼고, 담박하고 탈속적인 시풍으로 이만수(李晩秀)·서영보(徐榮輔)·신위(申緯)·김조순(金祖淳)·김정희(金正喜) 등 당시의 문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복현의 시는 성당(盛唐)의 시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나 개성이 뚜렷하고 독창성이 있으며, 한원(閒遠)·담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불교적 취향을 드러낸 것이 많아 사상적 배경을 읽을 수 있다. 저서로는 『석현루시초(石見樓詩鈔)』가 있다.

참고문헌

『철종실록(哲宗實錄)』
『석현루시초(石見樓詩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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