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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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유학생을 규합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경상남도 고성 출신. 1938년 일본의 나가사키현립농업학교[長崎縣立農業學校]에 다니면서 유학생을 규합하여 항일민족해방운동단체인 3인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41년 학교를 졸업하고 부산곡물검사소 및 동 예천출장소에 근무하면서 재일유학생과 연락하여 1942년 60여명의 동지를 규합, 항일민족해방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이 일본경찰에 누설되어 동지들과 함께 붙잡혀 1943년 7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대구형무소에서 복역하던 중 모진 고문의 후유증으로 1944년 1월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구지방법원판결문(大邱地方法院判決文)」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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