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겸

  • 역사
  • 인물
  • 조선 전기
조선 전기에, 한성부판윤, 공조판서,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 시호소간(昭簡)
  • 숙양(叔讓)
인물/전통 인물
  • 관련 사건갑자사화
  • 본관풍천(豊川, 지금의 황해도 송화)
  • 사망 연도1527년(중종 22)
  • 성별남성
  • 주요 관직공조판서|지중추부사
  • 출생 연도1456년(세조 2)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범직 (건국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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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에, 한성부판윤, 공조판서,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숙양(叔讓). 임중선(任中善)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증 호조참판 임효돈(任孝敦)이고, 아버지는 수안군수 임한(任漢)이며, 어머니는 남양 홍씨로 남심(南深)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80년(성종 11) 사마시를 거쳐 1489년 식년 문과에 급제, 권지부정자·박사·검교 및 감찰을 역임하고, 1495년(연산군 1) 정조사(正朝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 뒤 정언으로 있으면서 중국 사신을 능멸했다는 죄를 받기도 하였다. 이듬해 부수찬·교리를 거쳐 병조정랑으로 승문원교리·춘추관기주관을 겸직해 『성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498년 부응교 역임 시 길에서 대신을 만났는데도 말에서 내리지 않아 무례하다는 탄핵을 받고 삭직되었다. 그러다가 이듬 해 부사용(副司勇)의 무반(武班) 말단직에 서용된 뒤 훈련원첨정 등을 거치면서 7년 동안 여러 한직을 옮겨다녔다.

1504년 갑자사화 때 윤비 폐위에 관련된 관원들의 처벌을 주장했고, 이어 형조·이조참의, 병조참판을 거쳐 시혜청제조(施惠廳提調)를 겸직하였다.

이듬해 사은부사(謝恩副使)로 명나라에 가서 조선 표류민을 환국시키는 교섭을 담당한 뒤 경상도관찰사로 나갔다. 이어 중종반정이 일어난 뒤 1506년(중종 1) 동지중추부사로 청승습사(請承襲使)를 겸직하고, 다시 중국에 다녀왔다. 이듬해 동지중추관사를 겸직, 『연산군일기』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1508년 대사헌에 이르고, 이후 공조·병조 참판, 전라도관찰사·호조참판·경기도관찰사·형조판서·한성부판윤·공조판서 등을 거쳐, 1526년 지중추부사가 되었다. 이행(李荇)이 그의 비명을 지었다. 시호는 소간(昭簡)이다.

참고문헌

  • - 『성종실록(成宗實錄)』

  •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 『중종실록(中宗實錄)』

  •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 『국조방목(國朝榜目)』

  • - 『용재집(容齋集)』

  •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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