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김우중은 1967년 섬유수출업체 대우실업 창업 이래 단기간에 국내 굴지의 재벌 대우그룹을 만들어 낸 기업가이다. 수출을 통한 고도성장을 이뤄낸 한국경제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면서 자동차, 조선, 전자, 건설 등을 주력으로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1990년대에는 세계경영을 표방하면서 해외로 사업망을 확장하여, 현대에 이은 재계 서열 2위까지 올랐다. 이를 토대로 세계에서 주목받은 기업인으로 부상하였으나, IMF사태 이후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1999년 그룹 해체와 함께 경영 일선에서 퇴장하였다.
정의
1967년, 섬유수출업체 대우실업 창업 이래 단기간에 국내 굴지의 재벌 대우그룹을 만들어 낸 기업가.
인적사항
주요 활동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정부 중화학공업화 정책에도 적극 호응하여 사업 영역을 넓혔다. 1976년 당시까지 국내 최대 규모 종합기계공장 중 하나였던 한국기계공업을 인수하여 대우중공업㈜을 출범시켰다. 1977년에는 제철화학을 인수하였고, 1978년에는 새한자동차, 대한조선공사 옥포조선소를 인수하였다. 이를 통해 1980년대에는 현대, 삼성, 럭키금성(LG)과 함께 대한민국 4대 기업군으로 성장한다. 1990년대에는 이른바 ‘세계경영’을 표방하며, 선진 업체가 진출하지 않은 옛 공산권 국가, 개발도상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현지법인 설립, 인수 합병을 통한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1998년에는 현대에 이어 재계 서열 2위의 재벌 그룹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1967년 대우실업 설립 이래, 불과 30년만에 재계 서열 2위까지 오른 급속한 성장은 국내에 경제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IMF사태 이후 국내 경기침체의 장기화, 세계화 전략의 동반 부진으로 급속한 몰락의 길을 걷는다. 결국 1999년 11월 대우그룹 총수 자리에서 내려왔고, 대우그룹 역시 해체의 길을 걸었다.
업적과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김우중,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김영사, 1989).
- 김우중, 『김우중 어록: 나의 시대 나의 삶 나의 생각』 (북스코프, 2017).
인터넷 자료
-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https://newslibrary.naver.com)
- 한국경제인협회 디지털 기업인박물관(https://www.fki-emu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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