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9월 김우중(金宇中)에 의하여 주식회사 내셔널의류로 출발하고, 1974년 1월 대우전자주식회사로 상호변경과 더불어 업종전환을 하였다.
1975년 1월 주안전자주식회사를, 1978년 1월 인우전기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1983년 3월 대한전선주식회사의 가전부문과 영업부문을 인수하고, 같은 해 12월 16일 기업공개를 하였다.
1992년 4월 스페인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였고, 5월에는 이탈리아의 콩코드사와 대우 브랜드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였다.
1992년 10월에는 우즈벡공화국과 합작가전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이란 NIC사와 대우브랜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 11월에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세탁기용 공기방울 제어장치)하였다.
1993년 1월 탱크주의를 선언하였고, 5월에는 타타르스탄공화국과 합작가전공장을 설립하였으며, 6월에는 파키스탄에 C/TV합작공장을 설립하였고, 11월에는 폴란드에 TV공장을 설립하였다.
1994년 3월에는 중국 천진에 카오디오 공장을 본격 가동하였으며, 4월에는 베트남에 종합전자 공장을 설립하였고, 5월에는 입체냉장고, 탱크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2월에는 프랑스에 연구소를, 일본에는 서비스법인을, 8월에는 중국 천진에 청소기·모터공장을, 9월에는 중국 10개 도시에 상설시장을 설립하였다.
1996년 1월에는 태국에 NON·CFC공장을 설립하였고, 6월에는 DOSA(프랑스 롱위 CRT공장)을 준공하였다. 10월에는 폴란드에 카오디오 공장을 건립하였으며, 11월에는 중국에 에어컨공장을 건립하였다.
1996년 말 당시 주요 사업은 일반용, 가정용 및 산업용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업, 프로축구단 및 스포츠흥행업, 여객자동차 터미널사업 등이었다. 주요 제품과 구성비율은 TV, VCR 모니터, C/A 등 57.4%, 냉장고, 세탁기, 팬히터, 가스렌지 42.6% 등이었다.
관계회사로는 DELMEX·DEHAMEX·DEPOL·DEUK·DEMSA·DEMPOL·DEF·UDECO 등이 있었다. 총자산은 3조 6,640억 원, 자본금 3,915억 원, 연간매출액 3조 5,701억 원이었다. 종업원은 관리사무직 6,309명, 생산직 5,720명, 기타 247명을 합쳐 1만 2,276명이었다.
2000년 4월 대우전자(주)가 대우그룹의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로 지정되었으며, 대우모터공업(주)·테크라프(주)·대우전자서비스(주)를 계열에 편입하였다. 2001년 반도체사업부문을 광전자(주)에 양도하는 등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였다. 2002년 10월 대우전자(주)의 주력사업인 영상·리빙·냉기 사업부문을 자회사인 대우모터공업(주)에 양도하였으며 대우모터공업(주)의 상호를 (주)대우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하였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이후 동부그룹에 인수되어 2013년 4월 1일부로 동부대우전자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이어서 2018년 대유그룹이 동부대우전자를 인수하였고, ㈜대우전자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9년 7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유그룹이 그룹명을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변경하면서 계열사인 대우전자도 위니아대우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이후 위니아전자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