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8월 신용호(愼鏞虎)에 의하여 대한교육보험(주)로 설립되었으며, 교육과 보험의 원리를 합성한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제도를 창안하였다.
1984년 3월 국내 최초로 법정최고의 준비금적립방식인 순보험료식 책임준비금을 100% 적립하였고, 1988년 국내보험업계에 계약자 이익배당시대의 막을 여는 등 가장 견실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
1997년 3월 말 현재 본사를 비롯하여 전국 주요 도시에 110개 지점과 1,650개의 영업소를 개설하고 있으며, 종업원수는 내근사원 7,500명 생활설계사 5만 명이다. 총자산 17조 3,000억 원, 연간매출액은 8조 3,00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자본금은 686억 원이다.
관계회사로는 교보증권 · 교보투자신탁운용 · 교보정보통신 · 교보문고 · 교보실업 · 대산문화재단 · 대산농촌재단 · 교보교육재단 등이 있으며, 장기신용은행과 하나은행의 최대주주이다. 1971년 2월 25일 업계 최초로 보유계약고가 1,000억 원에 달하였다.
1979년 10월 보유계약고 2조 원이 되었으며, 1981년 7월 자본금을 20억 원으로 증자하고 다시 1984년 5월 30억 원으로 증자하였다. 1985년 3월 업계 최초로 계약자이익배당준비금 205억 원을 적립하였으며, 1985년 12월 자산이 2조 원을 돌파하였다.
1986년 3월 계약자배당준비금 177억 원을 추가 적립, 1987년 2월 보유계약 37조7039억 원에 달하였다. 1987년 3월 계약자 이익 배당 준비금 517억 원을 적립하였으며, 1988년 7월교보투자자문(주)를 설립하였다.
1989년 12월 대구사옥을 준공하였으며, 1991년 11월 재단법인 대산농촌문화재단(현, 대산농촌재단)을 설립하였다. 1994년 4월대한증권(주)를 인수하여 계열사 교보증권(주)으로 상호변경 후 편입하였으며, 1995년 4월교보생명보험(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6년 말 현재 주요 사업은 생명보험업 · 금융보험업 · 부동산임대업 등이다. 관계회사로는 (주)교보실업 · 한국전선(주) · 교보증권(주) · (주)교보문고 · 교보투자자문(주) 등이 있다. 총자산은 14조 924억 원, 자본금 686억 원, 영업수익 7조 2,369억 원이다. 종업원은 7,000명이다. 본사는 서울시 종로구 종로1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