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가옥

  • 생활
  • 유적
  • 조선 후기
  • 시도문화유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에 있는 조선후기 눌재 장승세 후손인 흥성장씨 관련 주택.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홍승재 (홍익대학교, 건축학)
  • 최종수정 2024년 07월 09일
장수 장재영 가옥 정측면 미디어 정보

장수 장재영 가옥 정측면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에 있는 조선후기 눌재 장승세 후손인 흥성장씨 관련 주택.

내용

1986년 전라북도 민속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번암면 노단리 일대는 눌재(訥齋) 장승세(張升世)의 후손들인 흥성(興城) 장씨들의 동족 마을로 이루어졌다. 마을은 산을 등지고 길게 선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마을 끝에는 공동 우물이 있고 그들이 세운 정자 반계정(磻溪亭)이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집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커다란 정자나무가 서 있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행랑채와 사랑채가 나란히 좌우로 위치해 뒤쪽의 안마당과 사랑마당을 구분한다. 행랑채는 근래에 복원된 것이다.

사랑채는 전면 4칸, 측면 2칸 규모며 큰 사랑방, 작은 사랑방, 대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청 뒷벽 상부에는 벽감(壁龕 : 벽체의 오목하게 패인 부분)을 만들어 조상의 신위를 모신다. 지붕은 맞배지붕인데 서쪽 1칸은 한 단 낮게 지붕을 구성하고 있어 후에 이 부분을 달아 낸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一자집이다. 생활에 맞추어 내부 평면을 많이 변형했으며 외부도 일부 변형된 모습이다. 부엌을 입식으로 개조하면서 식당과 욕실을 만들고 부엌방이었던 곳에 응접실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응접실의 전면과 측면 벽은 대형 유리창을 설치하였다. 안방과 대청 뒤쪽으로는 툇마루가 있었으나 마루선 끝에 맞추어 외벽을 내어 쌓아 내부 공간을 확장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면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안마당 동쪽에는 곳간채가 안채와 직각으로 마당을 향해 배치되어 있다. 창고지만 팔작지붕이며, 통풍에 유리하도록 외벽은 판벽으로 하고 바닥도 지표면에서 40cm 정도 띄워 마루를 깔았다. 규모가 정면 3칸, 측면 2칸이나 되어 당시의 경제적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마당 모서리에는 우물과 기와 조각으로 쌓은 굴뚝이 있는데 뒤쪽의 장독대와 어우러져 정감어린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고문헌

  • - 「장수지방민가실측보고」(신영무 외, 『건축』9402, 대한건축학회, 1994)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