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도승지, 예조참판, 공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666년 동지부사로 청에 다녀와 청의 사정을 상세히 국왕에게 보고하였으나 청나라에서의 비행과 경솔한 행동이 드러나 대간의 탄핵을 받았다. 이 후 승지로 승진하여 서인의 공격으로 향리에 물러난 허적(許積)에게 소환을 요구하는 국왕의 교지를 여러차례 전달하였다.
1672년 허적을 비난하고 송준길(宋俊吉)과 이상(李翔)의 서용을 주장하는 이민적(李敏迪)의 상소로 국왕과 대간이 대립할 때 대간의 상소를 봉입한 죄로 하옥되었다. 1678년(숙종 4) 도승지로 좌의정 권대운(權大運)과 함께 청 사신을 맞으러 나갔다.
1680년 예조참판으로 상소하여 천하의 일은 성실에서 이뤄진다고 전제하고 국왕에게 성실에 힘쓸 것을 주장하였다. 1683년에는 공조참판으로 송시열(宋時烈)이 제기한 태조의 추상존호(追上尊號)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신중론을 견지하였다.
참고문헌
- 『숙종실록(肅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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