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전기 정여립의 옥사와 관련된 주모자.
개설
본관은 동래(東萊). 아버지는 정여립(鄭汝立)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정여립의 모역사건이 발각되자 아버지와 함께 진안의 죽도(竹島)로 도망갔다. 박연령(朴延齡)의 아들 정춘룡(鄭春龍)과 함께 진안현감 민인백(閔仁伯)에게 붙잡혔다. 문초 과정에서 길삼봉(吉三峯)이 모주라고 자백했으며, 죄를 받아 복주(伏誅)되었다. 이 때문에 뒷날 진주의 처사 최영경(崔永慶)이 길삼봉으로 지목되어 죽임을 당하고 옥사가 크게 확대되었다.
참고문헌
- 『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은봉전서(隱峯全書)』
- 「정감록(鄭鑑錄)의 반란(反亂)-정여립(鄭汝立)-」(김규성, 『한국(韓國)의 인간상(人間像)』2, 신구문화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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