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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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동래부사, 호조참의,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원례(元禮). 정재해(鄭載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시선(鄭是先)이고, 아버지는 정석년(鄭錫年)이며, 어머니는 이세태(李世泰)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30년(영조 6)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교·검열 등 사관을 지내다가 새로운 한림 천거과정에서의 분간으로 삭직되고 기록한 사초도 불태워졌다. 이 후 정언·지평·부수찬·교리 등을 지냈다.
1737년 교리도 김성탁(金聖鐸)의 처벌을 반대한 이의현(李宜顯)을 적극 옹호하다 반대당으로부터 극심한 탄압을 받아 관직에서 물러났다. 곧 서용되어 사서·교리·부수찬·수찬 등을 지냈으며, 수찬으로 성학에 힘쓸 것, 언로를 열 것, 풍속을 돈독히 할 것, 인재를 수용할 것, 재용을 절감할 것, 변방을 튼튼히 할 것 등 6개조를 상소하였다.
이 후 고산찰방으로 나갔다가 돌아와 경연에서 검토관으로 재이(災異)의 해결을 위한 국왕의 수성(修省) 강조와 북쪽 지방의 흉년 상황 및 인재 수용 등을 언급하였다. 1742년 동래부사로 나갔다가 내직으로 돌아와 대사간·승지를 거쳐 호조참의로 승진하였다. 이후 1750년(영조 26) 해서 수령 재직시 영문(營門)의 체통을 손상시킨 사실이 드러나 파직되었다가 같은 해 승지를 거쳤으며 1751년(영조 27) 다시 대사간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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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인물강소천일제강점기 때, 「길가에 얼음판」, 「얼굴 모르는 동무에게」, 「호박꽃과 반딧불」 등을 저술한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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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개념동시어른이 어린이를 위하여 어린이다운 심리와 정서로 표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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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인물마해송해방 이후 「멍멍 나그네」, 『모래알 고금』 등을 저술한 아동문학가.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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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인물방기환해방 이후 「나비의 집」, 「누나를 찾아서」, 「손목잡고」 등을 저술한 작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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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인물방정환일제강점기 어린이의 날을 제정하고, 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한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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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방송문헌신소년1923년에, 신소년사에서 신명균이 색동회의 어린이 문화 운동에 자극을 받아 창간한 아동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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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개념아동문학어린이와 동심적 성인을 위하여 창작되는 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