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대사헌, 이조참판, 예문관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727년 경종의 질병을 중외(中外)에 해명하도록 소를 올리고, 소론을 논척하는 데 앞장섰다. 1728년 이후 교리·부수찬·지평·승지·광주부사(廣州府使) 등을 역임하고, 1735년 대사성을 거쳐 이듬해 대사간·이조참의를 지냈다.
1740년에는 소론인 조태억(趙泰億)의 손자 영근(榮謹)의 문묘(文廟) 배알을 막아 파직되었다. 그러나 다음해 다시 등용되어 정언·부교리·개성유수 등을 지내고, 1747년 대사헌에 올랐으며, 그 해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 다시 대사헌·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1749년 대사헌에서 파직되었다가 이듬해 서용되어 호조참판·대사헌·이조참판에 이어 1753년 예문관제학에 이르렀다. 덕행과 학문으로 선비의 추앙을 받았으며, 글씨에도 뛰어나 많은 비문을 남겼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능가사사적비(楞伽寺事蹟碑)」·「영의정최규서표(領議政崔奎瑞表)」·「예조판서김시환비(禮曹判書金始煥碑)」·「판돈녕부사조광원비(判敦寧府事曺光遠碑)」·「공조참판조문수비(工曹參判曺文秀碑)」 등을 들 수 있다.
참고문헌
- 『경종실록(景宗實錄)』
- 『영조실록(英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조선금석총람(朝鮮金石總覽)』
-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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