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궐음간경

  • 과학
  • 개념
인체에 분포되어 있는 십이정경의 하나로 간 및 담·폐·위·신·뇌 등과 관련된 경맥.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맹웅재 (원광대학교, 의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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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체에 분포되어 있는 십이정경의 하나로 간 및 담·폐·위·신·뇌 등과 관련된 경맥.

내용

십이정경(十二正經) 중 족부삼음경(足部三陰經)의 하나이다. 엄지발가락 후외방(後外方)에서 시작하여 발등을 따라 상행하여 대퇴부 안쪽을 지나 생식기를 돌아 나와 소복(小腹)에서 임맥(任脈)과 만난다. 계속하여 위부(胃部) 측면을 거쳐 간에 귀속되고 담에 연락되며, 상행하여 횡격막을 통과하고 옆구리를 지나 눈 주위에 연결되고 두정부(頭頂部)까지 다다르며, 눈 주위에서는 다시 하행하여 입술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간장에서 횡격막을 지나 폐장에 연결되는데, 여기서 십이정경의 순행이 끝나고 다시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에서부터 순행이 시작된다. 족궐음간경은 간 및 담·폐·위·신·뇌 등과 관련이 있다.

자주 쓰이는 경혈 중에서 대돈(大敦)은 엄지발가락 발톱 후외측으로 1푼 되는 부위의 경혈로 일체의 경련성질환·졸도·전간(癲癇)·경풍(驚風)·유뇨(遺尿)·음두중통(陰頭中痛) 등에 이용되고, 태충(太衝)은 첫째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나누어지는 부위에서 상방으로 2촌 되는 곳에 있어 동맥이 뛰는 경혈로 하지동통(下肢疼痛)·소화불량·두통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장문(章門)은 배꼽 위 2촌 부위에서 옆으로 6촌이 되며 팔을 구부려 겨드랑이에 붙였을 때 팔꿈치가 닿는 부위의 경혈로 비장·위장 질환, 협통, 구토, 복수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기문은 배꼽 위 6촌 부위에서 옆으로 3촌 5푼 되는 곳의 경혈로 늑간신경통·간장질환·위장질환·월경불순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참고문헌

  • - 『황제내경(黃帝內經)』

  • - 『원색침구혈위해부도보(原色鍼灸穴位解剖圖譜)』(최용태·김창환, 대성문화사, 1985)

  • - 『최신침구학(最新鍼灸學)』(김현제 외, 성보사, 1979)

  • - 『영추해석(靈樞解釋)』(홍원식, 고문사,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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