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지 석불 연화좌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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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중기사지 석불 연화좌대
임실 중기사지 석불 연화좌대
조각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중기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불상의 받침대. 좌대.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任實珍丘寺地石造毘盧舍那佛像)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1977년 12월 31일 지정)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용암리 76-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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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평면 중기사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불상의 받침대. 좌대.
내용

1977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이 좌대는 2기가 있는데 그 1기는 상대석 · 중대석 · 하대석이 모두 팔각으로 중대석의 면에 합장한 좌상이 조각되어 있고, 하대석 역시 각 면마다 문양이 조각되어 있으나 문양을 판별할 수 없다. 좌대 높이는 각 80cm, 100cm 이다.

다른 1기는 상대석이 반구형으로 꽃무늬가 중첩된 연꽃무늬를 이루어 떠받들고 있으며, 중대는 팔각으로 되어 있으나, 각 면의 경계가 불분명하며 4면에는 석등의 창문같이 장방형으로 파여있다.

문양 등 규모로 보아 2개의 상대석이 서로 바뀌어 놓여진 것 같으며,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임실 진구사지 석등(任實 珍丘寺址 石燈)으로 추정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라 중엽에 창건된 중기사라는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한다. 이 좌대는 현재 건물의 서쪽에 있었던 광명제(光明堤) 옆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1924년에 당시의 주지 박봉주(朴奉柱)가 현 중기사를 재건하여 좌대를 옮겨 현재의 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참고문헌

『全北文化財大觀 도지정편 (上)』(전라북도,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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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전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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