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장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의 정5품 무관직.
목차
정의
고려시대의 정5품 무관직.
내용

중앙군에 있어서 장군 다음가는 계급이다. 1076년(문종 30)에 개정된 전시과에 의하면 제6과에 속하여 전(田) 70결, 시(柴) 27결을 지급받았다.

중랑장은 영마다 2인이 두어져, 곧 2군 6위에는 총 90인이 있었으며, 도부외(都府外)에 1인, 충용위(忠勇衛)에 12인 등 모두 103인이 편제되어 있었다. 2군 6위의 각 군과 각 위에는 상장군 1인과 대장군 1인이 있었고, 각 장군 밑에는 각 2인의 중장장이 있어, 장군을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했을 것이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이군육위(高麗二軍六衛)의 형성과정(形成過程)에 대한 재고(再考)」(이기백,『고려병제사연구(高麗兵制史硏究)』, 일조각, 1968)
「고려경군고(高麗京軍考)」(이기백, 『이병도박사화갑기념논총(李丙燾博士華甲記念論叢)』, 1956)
집필자
이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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