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중국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集安市) 장천촌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돌무지무덤·돌방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개설
내용
장천 1호분은 돌방흙무덤으로 둘레는 88.8m, 높이는 6m이다. 널길[羨道]과 앞방[前室], 이음길, 널방[玄室]으로 이루어진 두방무덤[雙室墳]이다. 천장은 앞방의 경우 3단의 삼각고임이 들어간 3단의 평행고임으로 되어 있으며, 널방은 5단의 평행고임으로 되어 있다. 앞방과 널방에서는 모두 벽화가 발견되었는데, 소재는 주로 무덤 주인의 생전 모습이 중심이며, 사신(四神) 또는 예불도와 같은 불교적 색채가 강한 주제들이 가미되었다. 2000년에는 벽화가 도굴당하기도 하였다.
장천 2호분 역시 돌방흙무덤으로 둘레는 143m, 높이는 6m이다. 무덤의 구조는 하나의 널방과 남북 2개의 곁방[耳室], 널길, 이음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널방 천장은 4단의 평행고임으로 되어 있다. 벽화는 널방과 곁방, 현문 등에서 확인되었다. 곁방에는 ‘왕(王)’자와 권운문(卷雲文)이 연속되는 도안이 그려져 있으며, 현문에는 문지기와 시녀를 그려 넣었다. 그리고 널방에는 연꽃무늬와 인동무늬, 기하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벽화 주제에 있어서 장천 1호분과는 일정한 차이가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전호태,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전호태, 사계절, 2000)
- 『고구려의 고고문물』(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6)
- 『고구려 고분벽화』(한국방송공사 편, 1994)
- 『高句麗古墳壁畵』(朝鮮畵報社編, 講談社, 1985)
- 「吉林集安長川二號封土墓發掘紀要」(吉林省文物工作隊,『考古與文物』1983年 1期)
- 「集安長川一號壁畵墓」(吉林省文物工作隊·集安縣文物保管所,『東北考古與歷史』1, 198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