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에 있는 조선후기에 건립된 2층 누각 형태의 궁궐건물. 누정.
개설
내용
주합루는 정면 5칸, 측면 4칸의 익공계 중층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5단의 화계 위에 있다. 1층 규장각의 실내는 가운데 칸을 마루로 하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한 칸씩 두었다. 아궁이는 건물의 후면에 있다. 2층 주합루는 모두 마루방이다. 가구는 고주 사이에는 대들보를 걸고 고주와 평주 사이에는 툇보를 건 평범한 7량가 구조이다. 공포는 이익공으로 기둥 위로 창방만을 짜 돌렸고, 기둥 사이 창방 위로는 화반을 얹었다. 마루 둘레는 계자각 난간을 설치했고 방 안에만 우물천장을 가설했다.
주합루 주변은 화계(花階)에 정원을 꾸며 놓았으며, 화계 첫 단에는 어수문(魚水門)을 두고 주합루에 오를 수 있도록 하였다. 주합루의 정문인 어수문은 임금을 물에, 신하들은 물고기에 비유하여 군신의 융화적 관계를 함축한 뜻이 담겨져 있다. 어수문으로 임금이, 그 옆 작은 문(협문)으로 신하들이 출입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창덕궁』(문화재청, 2011)
- 『조선시대 궁궐용어해설』(문화재청, 2009)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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