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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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19년 만주 북간도와 함경북도 무산지방을 세력권으로 활동하던 독립운동단체.
내용
국민의회파 이범윤(李範允)의 부하인 이범모(李範模)가 조직하였다.
단원은 노령(露領)·만주 등 각지를 망라하였으며 간도 안에서만도 약 1,000명에 달하였다. 단장에 이범모, 역원(役員)에 김내언(金來彦, 和龍縣 德化社)·강두황(姜斗璜, 和龍縣 宣化社)·박인섭(朴麟燮, 和龍縣 崇化社) 등이 임명되어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였고, 그 해 11월 당시 모금된 액수는 3,150원(圓)이었다.
참고문헌
『독립운동사』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한국독립운동사』3(국사편찬위원회, 1967)
『朝鮮獨立運動』Ⅱ(金正明 編, 原書房, 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