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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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인 창포뿌리즙을 넣고 빚어 약효를 노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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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약재인 창포뿌리즙을 넣고 빚어 약효를 노린 술.
내용

『포은집(圃隱集)』·『목은집(牧隱集)』 등의 고려시대 문헌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동의보감』·『고사십이집(攷事十二集)』·『임원경제지』·『농정회요(農政會要)』 등에 이에 관한 기록이 보인다.

『임원경제지』에 제조법이 있는데, 창포뿌리를 5∼6월에 캐어 즙을 낸 다음 찹쌀로 지에밥을 쪄서 누룩과 합하여 빚는다고 하였다. 청주에 창포뿌리를 침지하여 만드는 방법도 있다. 중풍을 치료하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문헌

『한국식품사회사(韓國食品社會史)』(이성우, 교문사, 1984)
집필자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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