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사 대웅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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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천황사 대웅전
진안 천황사 대웅전
건축
유적
문화재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천황사에 있는 조선후기 학조 · 애운 · 혜명 등이 중창한 사찰건물. 불전.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천황사대웅전(天皇寺大雄殿)
지정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종목
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3년 06월 23일 지정)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수암길 54 (갈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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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정천면 천황사에 있는 조선후기 학조 · 애운 · 혜명 등이 중창한 사찰건물. 불전.
내용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건물. 1973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천황사는 875년(헌강왕 1)에 무염(無染)이 창건하고 고려시대에 의천(義天)이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학조(學祖) · 애운(愛雲) · 혜명(慧明) 등이 중창하였다 한다.

대웅전은 전후면에만 기둥 위에 평방(平枋)을 돌리고 기둥 위와 그 중간에 각각 공포(栱包)를 배치한 다포계(多包系)의 양식이면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맞배집으로서 전후면에만 다포식의 공포를 배치한 예는 흔하지 않은 수법이다.

공포는 내외3출목(內外三出目)을 두어 비교적 복잡한 형태로서 외부제공(外部諸工)은 세장한 앙서형[仰舌形]으로 되었고, 내부제공은 초각(草刻)하여 연꽃을 새겼다.

내부 불상 위로는 간략한 닫집[唐家]을 설치하고 그 위로 우물천장을 가설하였다. 공포 및 가구(架構)의 수법 등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문화재안내문안집』전라북도편(문화재연구소, 1988)
집필자
전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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