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상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평양 창동교회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하였으며, 한국광복군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919년
사망 연도
1980년
출생지
평안남도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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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평양 창동교회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중국으로 망명하였으며, 한국광복군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남도 평양 출신. 1938년 3월 평양 창동교회(倉洞敎會)에서 기독소년척후대와 독서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던 중 일제의 박해를 피하여 중국 북경(北京)으로 망명하였다.

1941년 1월 한국광복군 제5지대 화북지구(華北地區) 공작책 김천성(金天成)·백정현(白正鉉)과 접촉하여 광복군에 참가, 그 해 5월 산시성[山西省]을 근거지로 유격전을 전개하던 중국군 제10전구 호종남(胡宗南)사령의 유격대에 배속되어 장덕기(張德棋)·유덕량(劉德亮) 등과 함께 북경·타이위안[太原] 등지에서 초모활동·대적선전공작·적정탐지·유격전 등을 전개하였다.

1941년 9월과 1942년 8월 두차례에 걸쳐 국내에 침입하여 김화식(金華植)목사 등과 만나 국내동향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귀대하였으며, 1943년 1월 특별간부훈련반 수료 후 광복군 제2지대 2구대 1분대 부분대장으로 복무하다가 한미군사합작 OSS특수훈련을 받고 국내진공을 위하여 대기중 조국광복을 맞았다. 1946년 2월 제1차교포송환임무에 따라 귀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수여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유공자공훈록』5(국가보훈처, 1988)
『독립운동사』6(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5)
『한국독립사』(김승학, 독립문화사, 1965)
집필자
박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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