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병기를 다루는 부대인 충당의 지휘관으로 정원은 12인이었다. 보임 관등은 알 수 없으며, 금(衿)의 빛깔은 없었다. 그런데 충당은 백관당(百官幢)·경여갑당(京餘甲幢) 등과 더불어 이른바 법당군단을 구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삼국사기(三國史記)』 직관지(職官志)에서는 충당주를 법당주(法幢主)라는 명칭 속에 포괄하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新羅) 법당군단(法幢軍團)과 그 성격(性格)」(이인철, 『한국사연구(韓國史硏究)』61·62,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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