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렬의 앞에 서는 악대를 취고수라 하고, 뒤에 서는 악대를 세악수(細樂手)라 한다. 이와는 달리 ‘고취(鼓吹)’라는 말로 대표되기도 하나, 이러한 악대의 편성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오늘날 대취타(大吹打)의 기본편성은 태평소 2, 나발 2, 나각 2, 북 2, 징 2로 축소된 편성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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