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22년에 창립되었던 종교.
내용
강원도 출신의 김달붕은 1902년 죽으면서 북두칠성을 신앙하고 성심껏 기도하면 질병과 재액을 물리치고 오곡이 풍양하며, 생활이 안정되고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으며, 볏짚으로 커다란 북[藁太鼓]을 만들어 그것을 보물로 간직하면 반드시 개운(開運)할 것이라는 유언을 남겼다.
이 유언에 따라 충청남도 논산군 두마면 부남리에 제단을 만들고 북두칠성에게 기도하기 시작하였으며, 1923년에는 신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칠성각을 건설하였다.
1924년에는 고태고(藁太鼓)를 만들어 칠성각에 안치하고 “이 북이 울릴 때에는 진인(眞人)이 출현하여 새 세계가 열리며, 이 북을 지키는 자는 장차 조선의 주교(主敎)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입교하는 자가 적지 않자 1928년 황기동(黃紀東)이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교세를 확장하려고 할 정도였다.
일제는 유언비어로 민심이 흉흉하다고 간주하여 탄압을 가하였고 북은 소각시켰다. 이후 북이 다시 만들어져 칠성각에 안치되었다고 하나 1930년 이후 신도들의 이탈과 경제적 궁핍으로 유명무실화되었다.
참고문헌
- 『朝鮮の類似宗敎』(林山智順, 朝鮮總督府,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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