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내용
춤사위와 노는 방법은 <가인전목단 佳人蘘牧丹>과 비슷하다. <침향춘>의 창사(唱詞)는 ≪국연정재창사초록 國讌呈才唱詞抄錄≫에는 철종 계축(癸丑, 1853) 진연(進宴) 때 왕명에 의하여 새로 지었다고 하였으나, ≪순조무진자작의궤≫ 부편(附編) 정재악장조(呈才樂章條)에는 칠언(七言)으로 된 동일한 창사가 이미 소개되어 있다.
이 춤의 반주음악은 <향당교주 鄕唐交奏>로서, ≪순진조기축찬의궤 純祖己丑進饌儀軌≫에 의하면 여기(女妓)의 복식은 화관을 쓰고, 초록단의(草綠丹衣)·황초단삼(黃綃單杉), 속은 남색상(藍色裳), 거죽은 홍초상(紅綃裳)에 홍단금루수대(紅緞金縷繡帶)를 띠고, 오채한삼(五彩汗衫)을 매고 초록혜(草綠鞋)를 신는다.
무동은 아광모(砑光帽)를 쓰고, 녹라포(綠羅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홍질남선상(紅質藍縇裳)에 주전대(珠鈿帶)를 띠고 흑화(黑靴)를 신는다. 이 춤이 실려 있는 무보(舞譜)로는 ≪고종계사정재무도홀기 高宗癸巳呈才舞圖笏記≫(1893)가 있었는데, 전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 『순조무자진작의궤(純祖戊子進爵儀軌)』
- 『고종계사정재무도홀기(高宗癸巳呈才舞圖笏記)』
- 『국연정재창사초록(國讌呈才唱詞抄錄)』
- 『한국전통무용연구』(장사훈, 일지사, 1977)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