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탁청정

  • 생활
  • 유적
  • 조선 전기
  • 국가문화유산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조선전기 김유가 건립한 광산김씨 종가의 누정. 정자.
국가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허균
  • 최종수정 2024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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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조선전기 김유가 건립한 광산김씨 종가의 누정. 정자.

내용

1991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이 정자는 탁청정 김수(金綏)공의 종택에 부속된 정자로서 조선 중종 36년(1541)에 건립되었는데, 영남지방의 개인 정각으로서는 그 구도가 가장 웅장하고 우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탁청정이라는 현판은 석봉한호의 필적이며 대청마루에는 농암, 퇴계, 금계, 청풍자 선생 등 당대 명현들의 시판이 걸려 있다. 원래는 낙동강에 인접한 오천리(외내)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인해 1974년에 오천 문화재단지(현, 안동 군자마을) 내로 이건하였다.

정자는 정면 3간 측면 2간 규모의 팔작기와집인데, 측면의 간살을 정면보다 2척씩을 넓게 잡아 전체적으로는 정방형에 가까운 느낌을 주고 있다. 평면은 좌측간을 통간 온돌방으로 꾸미고 우측의 4간은 모두 우물마루로 꾸몄다.

온돌방의 하부는 고맥이를 돌렸으나 대청의 하부는 대청의 하부에는 기둥을 세워 누마루로 꾸미고 누마루의 주위에는 계자난간을 돌렸다.

주심포계의 이익공(二翼工)집인데 익공쇠서에는 주먹초와 부리초를 초새김하였다. 가구(架構)는 종량(宗樑)위에 연화각(蓮花刻)한 포대공(包臺工)을 세워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5량가(五樑架)의 견실한 구조이다.

참고문헌

  • - 『지방문화재대관』(경상북도,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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