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수궁가 (판소리 )

목차
국악
작품
문화재
고대소설 토끼전을 창본(唱本)으로 엮어 부르는 판소리.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판소리(수궁가)(판소리(水宮歌))
지정기관
경상남도
종목
경상남도 시도무형유산(1985년 01월 14일 지정)
소재지
경상남도 사천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고대소설 토끼전을 창본(唱本)으로 엮어 부르는 판소리.
내용

고대소설 토끼전을 창본(唱本)으로 엮어 부르는 판소리. 1985년 1월에 경상남도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판소리 <수궁가>의 전승 계보에는 두 종류가 있는바, 유성준(劉成俊)의 동편제와 박유전(朴裕全)-정재근(鄭在根)-정응민(鄭應珉)-정권진(鄭權鎭) 계보의 강산제가 그것이다.

유성준은 소년시절에 송만갑의 선친(先親)이며 동편제 <수궁가>가 특별히 뛰어난 송우룡(宋雨龍)한테서 판소리 <춘향가> · <심청가> · <수궁가>를 배웠고, 정춘풍(鄭春風)한테서는 판소리 이론에 관한 지침을 받아 이론과 실제에 두루 능했다.

그는 특히 수궁가에 뛰어났으며 만년에 이르기까지 경남 진주에서 수궁가 전수에 힘썼으므로 임방울(林芳蔚) · 김연수(金演洙) · 정광수(丁珖秀) 등 당시 수궁가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으레 진주로 가서 유성준을 찾았다고 한다.

예능보유자 선동옥(宣東玉)은 1970년 이래로 사천시에서 살고 있다. 1953년 4월부터 1957년 9월까지 박봉술(朴奉述) 문하에서 <수궁가>와 <적벽가>를 배웠으며, 1958년 9월에 창극단인 국극사에 입단하여 이듬해 7월까지 활동하였고, 1965∼1969년간엔 순천시에서 국악원 강사를 지냈다.

박봉술본 <수궁가>도 동편제에 속하는 바, 강산제의 그것과 함께 줄거리는 허두(虛頭)/용왕이 득병(得病)을 한탄/도사가 병을 진맥/수궁 조회(朝會)/가족과의 이별/수궁 출발/모족(毛族)회의/자라와 호랑이/산신제/토끼와 자라/여우의 방해/해변의 토끼/용궁 도착/토끼 결박/용왕과 토끼/용궁 연회/수궁 출발/상륙한 토끼와 주부/덫에 걸린 토끼/토끼와 독수리로 엮어진다.

그러나 강산제에 있어서는 ‘가족과의 이별’에 별주부(자라) 모친의 말이 없다. 마지막 끝맺음에서 강산제에서는 용왕이 산신에게 ‘이문장’을 보내고 토끼를 얻어 병을 치유하며 성주풀이를 부르나 동편제엔 이런 장면이 없으며 구성 장단도 다른 곳이 적지 않은 점 등, 차이가 난다.

참고문헌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78-판소리 수궁가-』(문화재관리국, 1970)
『판소리사설집』(신재효, 민중서관, 1972)
『판소리 이백년사』(박황, 사사연, 1987)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