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평양직할시 룡성구역 장촌마을에 있는 석기시대 점선띠무늬토기·자귀 등이 출토된 집터.
내용
제1호 주거지는 긴 타원형의 움집으로 남북 길이 7m, 최대 너비 약 5.5m이다. 노지(爐址)는 길이 1.55m, 너비 0.75m, 깊이 0.52m이다. 제2호 주거지는 방형의 움집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m이다.
유물은 제1호 주거지에서 석기류로 석부 1점, 자귀 1점, 연석(碾石) 3쌍과 토기 8점이 출토되었다. 제2호 주거지에서는 석기류로 자귀 1점과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제1호와 제2호 주거지에서 출토된 토기편의 문양은 점선띠문양·사선문양·전나무잎문양 등이 조식되어 있다.
긴 타원형의 주거지는 궁산문화(弓山文化) 전 기간에 걸쳐 평양 삼석구역 호남리남경 유적 제31호 주거지의 사례뿐이었다. 이 장촌 유적에서 발굴된 또 하나의 긴 타원형의 주거지는 궁산문화 제4기의 문화연구에 새로운 문제점을 제기하는 자료가 된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장촌유적 발굴보고」(석광선, 『고고연구』1987년 4호, 사회과학출판사)
- 「새로 발굴한 장촌유적」(석광준, 『력사과학』1983년 2호, 과학백과사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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