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평안남도 중화군 장동면에 있는 석기시대 구석기의 포자화분·동물화석 등이 발견된 동굴. 석회동굴.
내용
동굴 입구까지 퇴적물이 쌓여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높이 40㎝, 너비 120㎝의 입구이고 동굴퇴적층에 대한 포자화분(胞子花粉)과 고동물(古動物)화석 자료의 분석으로 독재굴 안에는 적어도 3시기를 대표하는 퇴적층이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할 수 있다.
제1층은 석회암층 위에 두께 약 10㎝의 연황색점토층이고, 제2층은 10∼20㎝의 두께로서 진흙이 섞인 모래층, 제3층은 5㎝ 두께의 이질(泥質)점토층, 제4층은 66㎝ 두께의 미세한 모래질진흙층, 제5층은 5㎝ 두께의 모래질·이질점토층, 제6층은 50㎝ 두께의 진흙질모래자갈층, 제7층은 5㎝ 두께의 잔자갈을 포함하는 붉은색진흙층, 제8층은 7㎝ 두께의 잔자갈을 포함한 황색진흙층, 제9층은 10㎝ 두께의 갈색모래질진흙층이다.
제9층 위에는 모래자갈을 많이 포함한 갈색진흙층이 놓여있는데, 그 두께는 370㎝에 달한다. 동굴입구로부터 안으로 깊이 들어가면서 절단한 퇴적층들은 약 4∼5m 정도 각기 다른 길이로 연장되고 그 이상 깊이에서는 발달하지 않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평양시 상원군중리 독재굴유적에 대하여」(리상우, 『조선고고연구』1988년 1호, 사회과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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