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초기, 문신 서거정이 야사와 사대부 일화, 전고 등을 기록한 필기집.
저자
편찬 및 간행 경위
초간본은 서거정의 요청으로 유호인(兪好仁)이 의성군수로 재임 중, 관찰사 이세좌(李世佐)의 지원을 얻어 1487년(성종 18)에 간행하였다. 초간본에는 조카 서팽소(徐彭召)와 문인 표연말(表沿沫), 문생 조위(曺偉)의 서문이 붙어 있으며, 문인 이세좌의 발문이 붙어 있다.
초간본은 임진왜란 · 병자호란의 병화로 많이 산실되고, 사본도 얻어 보기 어렵게 되자 서거정의 6대손 서정리(徐貞履)가 의성군수로 재임 중 중간(重刊)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중도에 근무지를 옮기게 되면서 일이 중단되었고, 또 재력도 모자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이때 안동부사 임담(林墰)과 전주부윤 김남중(金南重)이 공장(工匠)과 남은 판을 보내 도와줌으로써 1642년(인조 20년) 10여 개월 만에 중간을 마칠 수 있었다. 중간본은 팽소 · 조위와 표연말의 서문이 붙어 있고, 이세좌 · 서정리의 발문이 붙어 있으며, 간기는 ‘청풍군 중간(淸風郡重刊)’으로 나와 있다.
『대동야승』과 『광사(廣史)』에도 수록되었다. 초간본에 의한 사본을 저본으로 삼은 듯보이며 중간본의 발문이 없다. 다만 『광사』 수록본에는 김려(金鑪)의 「정사발(淨寫跋)」이 붙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및 고려대학교 만송문고(晩松文庫) · 산기문고(山氣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1971년 민족문화추진회(民族文化推進會)에서 간행한 『국역 대동야승』Ⅰ에 번역본이 김두종(金斗鍾)의 해제와 함께 들어 있다. 1972년 『한국(韓國)의 사상대전집(思想大全集)』 8에 이경선(李慶善)의 해설과 성낙훈(成樂熏)의 번역문이 수록되었다. 1981년 서광일(徐光日)이 해제 · 색인을 붙여 을유문고(乙酉文庫)에서 번역본을 내었다.
구성 및 내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원전
- 『대동야승(大東野乘)』
논문
- 곽미라, 「조선전기 筆記의 의식지향과 성격 연구」(동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9)
- 이강옥, 「『필원잡기』 서사적 단편의 존재방식과 서거정의 세계관」(『동양한문학연구』 37, 동양한문학회, 201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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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견문과 학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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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본래 타고난 성격이나 성품.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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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특별한 일이 없는 보통 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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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보고 들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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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여러 차례 간행된 책에서 맨 처음 간행된 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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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문하에서 배우는 제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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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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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흩어져 잃어버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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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이미 펴낸 책을 거듭 간행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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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1
: 조선 시대의 학자 김려(金鑢)가 편찬한 야사(野史) 전집. ≪창가루외사(倉可樓外史)≫를 교정하고 필사하여 책 이름을 바꾼 것이다. 468권 200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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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
: 오랫동안 나라의 일에 종사하여 공로가 많은 연로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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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3
: 심심하거나 한가할 때 나누는 이야기. 또는 별로 중요하지 아니한 이야기.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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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4
: 조정과 민간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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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5
: 사업의 남은 자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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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
: 왕의 선대(先代)를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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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7
: 삼공과 구경, 대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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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8
: 정치 또는 행정상의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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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9
: 전례(典例)와 고사(故事)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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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0
: 백성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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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1
: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는 교훈.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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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2
: 세상 사람들의 마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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