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행적은 미상이며, 일본에서 전교(傳敎)하였다고 한다. 609년(무왕 10) 중국 오(吳)나라로 가던 중 풍랑을 만나 표류하였다. 난파선이 일본 히고(肥後)에 닿자, 소식을 들은 다자이(太宰)가 정중히 맞아 가르침을 청하였다. 그 때 함께 일본에 머무른 사람으로 도흔(道欣)이 있었고, 이들은 겐코사(元興寺)에 머물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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