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능(陵), 원(園), 묘(墓)의 봉분 바로 앞에 설치된 직육면체 형태의 석상(石床).
연원 및 변천
혼유석의 기원은 통일신라시대의 제사 시설인 제단(祭壇)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고려에서는 공민왕 부부의 현정릉처럼 정자각이 건립되면서 제사 음식을 차리는 상의 기능은 상실하였으나, 봉분 앞에 직육면체 형태의 석상은 그대로 설치했다. 이러한 능 형식이 조선의 왕릉으로 이어졌다. 처음에 조선시대 무덤은 상석만 설치했으나, 16세기 후반 이후 혼유석이 추가되었으며 17세기 이후에는 묘표(墓標)와 향로석(香爐石)까지 일렬로 설치되었다.
형태와 제작 방식
참고문헌
원전
- 『조선왕조실록』
- 『국조오례의』
- 『국조상례보편』
- 『상례비요』
- 『산릉도감의궤』
- 이재, 『사례편람(四禮便覽)』
단행본
- 『조선왕릉 석물조각사』(국립문화재연구소, 2016)
- 이근직, 『신라왕릉 연구』(학연문화사, 2012)
- 정해득, 『조선왕릉 제도연구』(신구문화사, 2013)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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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무덤 앞에 제물을 차려 놓기 위하여 넓적한 돌로 만들어 놓은 상.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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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무덤 앞에 세우는, 돌로 만들어 놓은 여러 가지 물건. 석인(石人), 석수(石獸), 석주, 석등, 상석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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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무덤 앞의 상석을 괴는 북 모양으로 생긴 둥근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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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무덤 앞에 향로를 올려놓는 네모반듯한 돌. 탁상 모양을 새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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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임금이나 왕후의 무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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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園의 형식으로 조성했던 융릉의 혼유석에는 앞면에 癸坐라는 좌향을 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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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임금이나 왕후의 무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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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고분 안의 돌로 된 방.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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