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珲春市) 마적달촌에 있는 남북국시대 발해의 무덤탑과 벽돌무덤. 묘탑·전축분.
개설
내용
널방 역시 네 벽은 벽돌을 사용하여 축조하였다. 벽체 위로 벽돌로 4단의 평행고임을 한 뒤 길이 3.61m, 너비 3.4m, 두께 50∼70㎝에 이르는 판돌 2개를 덮어 천장을 마감하였다. 널방의 길이는 2.7m, 너비는 1.86m, 중심 높이는 2.3m이다. 널방 바닥에는 널받침[棺臺]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중년 남성의 것으로 판단되는 사람의 아래턱뼈, 척추뼈, 갈비뼈, 팔·다리뼈가 확인되었다. 널방 안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금동못과 철제 문빗장, 쇠못, 붉은 칠을 한 작은 단지의 아가리, 여러 문양의 벽돌 등이 있다. 널방의 기초 부분은 먼저 지하 5m 깊이로 굴토한 뒤, 1층의 황토를 깔아서 다지고 3층의 판돌로 쌓은 뒤, 그 위로는 또 다시 1층의 황토를 깔아서 다져 만들었다. 널방 네 벽과 천장에는 백회를 발랐다.
널길은 널방 남벽의 가운데로 입구가 나 있다. 지상을 향해 비스듬한 계단식으로 축조되었다. 전체 길이는 10m이며, 너비는 북쪽이 좁고 남쪽은 넓은데 남쪽 너비는 2.6m, 입구 너비는 1.5m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琿春縣文物志』(吉林省文物志編委會, 1984)
- 『文物考古工作三十年』(文物出版社, 1979)
- 「琿春馬滴達渤海塔基淸理簡報」(張錫瑛,『博物館硏究』1984年 2期)
- 「渤海貞孝公主墓發掘淸理簡報」(延邊朝鮮族自治州博物館,『社會科學戰線』1982年 1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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