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에, 예조판서, 대사헌, 호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575년(선조 8) 호조참판에 이르러 사은사로 명나라에 건너가 종계변무(宗系辨誣)에 대하여 힘써, 명나라 황제의 허락을 받아 가지고 돌아왔다.
그 뒤 부제학·예조판서·대사헌·경상감사 등을 역임하였다. 1590년(선조23) 8월에 종계변무의 광국공신(光國功臣) 2등에 책록되고, 아울러 토역(討逆)한 공으로 평난공신(平難功臣) 2등에 책록되었으며, 익성군(益城君)에 봉하여졌다.
이듬해 판중추부사가 되었다가 건저문제(建儲問題)로 정철(鄭澈)이 실각하자, 그 일당으로 몰려 북변인 부령으로 유배되었다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특사로 풀려나 복관되어 대제학을 거쳐, 호조판서에 이르렀다.
당시 신진사류의 지도급 인물이요, 윤두수(尹斗壽)와 함께 서인으로 유능한 선비였다. 저서로는 『졸옹집』이 있다.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참고문헌
- 『명종실록(明宗實錄)』
- 『선조실록(宣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낙전당집(樂全堂集)』
- 『졸옹집(拙翁集)』
- 『상촌집(象村集)』
- 『해동명신록(海東名臣錄)』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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