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승려 지안(志安, 호는 喚醒)이 세운 불교의 한 문파.
내용
그는 의심(義諶, 호는 楓潭)의 법제자 정원(淨源, 호는 霜峯)에게 구족계(具足戒)를 받고 설제(雪霽, 호는 月潭)에게 선법을 전해받았다. 금산사(金山寺)에서 화엄경을 강설하는데, 그 청중이 1,000여 명이 넘었다 한다.
지안의 문하에 처림(處林, 호는 醉眞)·연초(演初, 호는 雪松)·해원(海源, 호는 涵月)·체정(體淨, 호는 虎巖) 등 40여 인이 있다. 그 가운데 체정·해원·연초가 뛰어났다. 그들의 문도로 설송파(雪松派)·호암파(號巖派)·금계파(錦溪派)·함월파(涵月派)·용암파(龍巖派)·월암파(月巖派)·포월파(抱月派)·우송파(友松派) 등이 크게 번영하였고, 특히 환성문파는 풍암문하의 월저파와 함께 월담파 아래에서 크게 융성하였다.
참고문헌
- 『환성집(喚醒集)』
-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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