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비무장지대 내 군사 분계선상에 설치한 특수지역. JSA.
개설
남의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과 북한의 개성직할시 판문군 판문점리에 소재한다. 서울에서 서북방으로 62Km, 북한의 평양에서 남쪽으로 215Km, 개성시로부터는 10Km 떨어져 있다. 판문점은 이 지역의 이름이며 공식명칭은 공동경비구역(JSA)이다.
연원 및 변천
내용
현황
공동경비구역(JSA)이 설치된 이후 쌍방 군사정전위원회 관계자들은 구역 내에서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76년 8월 18일 북한군의 도끼만행사건 이후부터 양측간 충돌 방지를 위해 군사분계선을 표시하여 경비병을 포함한 모든 군인들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상대측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북한군을 만나거나 말을 거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근무기간이 오래된 사병들은 안면이 있는 북한병사와 수시로 대성동 마을 부근과 판문점 내 감시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 담배와 술을 주고받는 등 접촉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박찬욱 감독이 2000년에 만들어 한국에서만 백만 관객을 넘게 동원했던 한국 영화 JSA의 소재가 되었다. 남과 북 사이의 긴장 이면에 존재하는 동족 감정을 잘 그려냈다는 평가와 함께 남북대결의 첨예한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받았다.
참고문헌
- 『DMZ 평화 답사: 남북평화와 남남화해를 위해』(김재한, 오름 2006)
- 『DMZ 생태와 한반도 평화』(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편, 아카넷, 2006)
- 『(경계·생명·평화)DMZ를 생각한다』(강원도 편, 강원도민일보사·강원도, 2005)
- 『비무장지대(DMZ)를 찾아서: 정전 50년, 휴전선 분단현장 보고서』(이해용, 눈빛 2003)
- 『JSA·판문점(1953·1994)』(이문항, 소화, 2001)
- 『비무장지대의 과거·현재·미래: A documentation in Korea front DMZ: past, present, and future』(이반 편, 비무장지대 예술문화운동협의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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