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국가계획위원회는 북한의 모든 경제계획을 종합·작성하고 이를 수행하도록 지도·감독하는 내각 소속의 중앙행정기관이다. 조선노동당에서 수립한 경제정책지침에 입각하여 「인민경제계획안」을 작성하고 각 행정기관에 하달한다. 1948년 북한정권 수립 시 발족되었다. 모든 기관·기업소는 물론이고 내각의 각 위원회 및 부의 계획수치들도 일원적으로 통제하고 조정한다. 위원장 휘하에 가격제정총국, 자재공업총국, 전망계획국, 각 내각부서별 소관 관할처 및 각 지구별 계획위원회를 두고 있다. 당의 통제를 받고 핵심부서의 경제정책에는 관여할 수 없어 종합적인 국가경제계획기관이라고 보기에는 미흡하다.
정의
북한 내각 소속의 중앙행정기관.
개설
내용
북한 〈경제사전〉은 동 위원회를 “당과 국가의 경제정책을 집행하는 작전국이며, 전국적인 계획화사업을 맡아 하는 경제참모부이다. 국가계획기관은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세우며, 그것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지도 · 통제한다. 우리 나라에서 국가계획위원회는 국가계획기관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가계획위원회는 북한 전체의 계획화사업을 직접 책임지고 전문적으로 진행하여, 행정적으로 국가계획기관과 위원회, 부를 비롯한 기관 · 기업소에 이중으로 종속되어 계획화사업을 집행하는 부서들과 구분된다. 국가계획위원회는 모든 기관 · 기업소의 계획부서들을 장악하고 그것을 통하여 계획화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직 · 집행하고 있다. 결국 북한에서는 경제계획의 작성과 집행 및 감독은 국가계획위원회를 중심으로 하여 도 · 시 · 군 및 공장 기업소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체계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은 내각의 각 위원회 및 부들도 각기 계획부서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이 작성한 모든 계획수치들은 일원적으로 국가계획위원회에 집결되어 통제와 조정을 받게 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경제사전 1』(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85)
- 『북한대사전』(유동열 외, 북한연구소, 1999)
- 『북한총람』(북한연구소, 1983)
- 『북한총람 1983-1993』(북한연구소, 1994)
- 『정치사전』(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85)
- 『조선대백과사전』(북한 백과사전출판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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