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이 1996년에 설립인가를 받아 1997년 3월에 문을 연 동원산업대학을 모태로 하고 있다. 1997년 12월에 현재의 교명인 탐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199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그러나 2011년 7월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통폐합되면서 2012년 제주국제대학교로 새로 출범하였다.
제주도의 특성을 살리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9년 11월 정책개발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이 신설되었다. 1998년에 관광호텔 종사원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특성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에 제주산업정보대학교와 통폐합을 승인하여 2012년 제주국제대학교로 새로 출범하게 되어 탐라대학교 부지는 매각되고 제주산업정보대학 부지에서 개교하였다.
2008년 기준 건축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영학과, 항공서비스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산업학과, 토목환경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골프시스템학과, 사회복지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등 11개 학부, 그리고 경영행정대학원과 교육대학원에 총 1580명이 재학하였고. 전임교원은 36명이다. 서강대학교, 중국태원이공대학, 일본 사이타마여자대학, 일본 삿포로국제대학 등 국내외 대학들과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 학술정보원과 신문방송국, 부설연구소로 학생생활연구소와 지역개발연구소, 부설기관으로 관광호텔종사원교육원, 외국어교육원, 산학협력단, 평생교육원이 있다.
2012년 3월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탐라대학교를 통합하여 5개학부 22개 학과로 개교한 제주국제대학교는 진리를 탐구하고, 인간을 존중하며,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이념에 따라전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삶을 개척하고, 상호 간에 배려와 협력을 도모하여 자아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및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