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8호선 ( 18)

교통
지명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서 구례군 마산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
이칭
이칭
진도~구례선, 진도구례선, 18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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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서 구례군 마산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
개설

진도∼구례선이라고도 한다. 진도군 군내면을 기점으로 진도를 한 바퀴 일주한 뒤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동서 방향으로 관통한 다음, 순천시를 거쳐 구례군 마산면지리산국립공원(화엄사)까지 뻗어있는 도로이다.

형성 및 변천

1976∼1978년 구례∼곡성 구간을 시작으로 1996년 이후 진도 우회도로가 건설중이다.

현황

총 연장은 231㎞로 포장도로 100%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구간 중 2차로는 228.1㎞, 4차로는 2.9㎞를 차지한다. 진도군 구간은 섬 전체를 일주하는 순환도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도대교를 건너면서 내륙지역과 연결된다. 국도 제18호선의 해남∼보성 구간은 인근 국도 제2호선과 함께 고속도로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라남도 남해안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한다. 하지만 대부분 구간이 아직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 있어 중·장거리 간선 통행에 이용하기에는 많은 불편이 따르고 있다.

순천∼구례 구간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지리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도 제17호선과 중첩되는 일부 구간은 섬진강 연안과 맞닿아 있다. 주요 교차도로 및 노선을 공유하는 도로로는 순천완주고속도로(고속국도 제27호선), 호남고속도로(고속국도 제25호선) 등의 고속도로와 국도 제2호선, 제13호선, 제15호선, 제17호선, 제19호선, 제22∼23호선, 제27호선, 제29호선, 제77호선 등이 있다.

참고문헌

『도로현황조서』(국토해양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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