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씨검

  • 역사
  • 물품
  • 철기
중국 춘추시대에서 한대까지 제작되어 한반도에 유입된 청동검 가운데 한 종류.
이칭
  • 이칭동주식 동검, 중국식 동검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1년
  • 이한상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중국 춘추시대에서 한대까지 제작되어 한반도에 유입된 청동검 가운데 한 종류.

내용

중국 고전『주례(周禮)』「고공기(考工記)」에는 도씨(桃氏)라는 인물이 만든 칼에 대한 설명이 있다. 학자들은 유적에서 발굴되는 칼 가운데 한 종류를 도씨검(桃氏劍)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한반도에서는 평양 석암리, 재령 고산리, 익산 신룡리, 완주 상림리, 함평 초포리유적에서 출토된 바 있다. 이중 완주 상림리에서는 26점이 일괄로 발견되었다. 완주 상림리 출토품은 국립전주박물관, 함평 초포리 출토품은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청동검은 형태상 비파형동검(琵琶形銅劍: 遼寧式銅劍)이나 세형동검(細形銅劍: 韓國式銅劍)과는 차이가 현저하다. 칼날이 직선적이고 손잡이는 칼날과 함께 주조하였는데 중간에 마디모양의 돌기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청동의 재질로 보아 북한지역 출토품은 중국에서 완제품이 수입된 것으로 여겨지고, 호남지역 출토품은 현지에서 모방하여 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씨검은 서기전 3∼2세기 경 한반도의 여러 정치체가 중국과 활발히 교류하였음을 보여주는 유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참고문헌

  • - 「금강유역 세형동검문화의 발전과 도씨검」(정상석,『한국고대사연구』22, 한국고대사학회, 2001)

  • - 「완주 상림리 출토 중국식 동검에 관하여」(전영래,『전북유적조사보고』6, 전주시립박물관, 1976)

  • - 상림리 도씨검(국립중앙박물관·국립광주박물관,『한국의 청동기문화』 범우사, 1992)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