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김일성과 김정일의 혁명투쟁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박물관으로 김일성의 항일혁명투쟁의 대표적인 성과로 알려진 보천보전투를 중심으로 한 김일성 항일무장혁명투쟁 관련 자료와 김정일 현지지도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1955년 8월 7일 국립중앙해방투쟁박물관(현 조선혁명박물관)보천보 분관 으로 개관하였다가 ‘보천보전투 승리’ 26돌인 1963년 6월 2층의 현대식 건물로 확장 이관하였다. 전시물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혁명투쟁과 현지지도와 관련한 사적들을 7개의 진열실로 나누어 시기별, 단계별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관련 자료는 남호두회의 소집부터 백두산근거지 창설, 보천보전투, 구시산전투, 간삼봉전투 자료와 김일성, 김정일의 현지지도 자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