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33년, 이태준이 『중앙(中央)』에 발표한 단편소설.
구성 및 형식
내용
‘나’는 문안에서 성북동으로 이사 와 ‘황수건’을 만나게 된다. 그는 비록 못난이지만 천진하고 순박한 사람이다. 아내와 함께 형님 집에 얹혀살면서 학교 급사로 일하던 중 쫓겨나 신문 배달 보조원 일을 한다. 그의 희망은 배달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못난이라는 이유로 그 꿈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의 순수한 모습에 공감하던 ‘나’는 그가 배달원 자리마저 잃자, 그가 급사로 있던 삼산학교 앞에서 참외 장사라도 해보라고 돈 삼 원을 준다. 그러나 참외 장사마저 실패하고 아내는 달아난다. 달포 만에 찾아온 ‘황수건’은 포도를 대여섯 송이 사 왔다며 ‘나’에게 준다. 그러나 곧 쫓아온 사람 때문에 그 포도가 포도원에서 훔쳐 온 것이라는 사실이 들통난다. 나는 포도값을 물어주고, 그의 마음을 알기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 후 어느 날 밤, ‘나’는 그가 서툰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는 것을 본다. ‘나’는 그를 부르려다 무안해할까 봐 얼른 나무 그늘에 몸을 숨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이태준, 「달밤」(조선중앙일보사(『중앙』 1-1), 1933)
단행본
- 김윤식, 정호웅, 『한국소설사』(문학동네, 2005)
- 조남현, 『한국지식인소설연구』(일지사, 1999)
논문
- 박은태, 「이태준 소설에 나타난 세계관의 변모 양상」(『현대소설연구』 21, 한국현대소설학회, 2004)
- 변경혜, 「이태준 소설의 인물 연구」(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1)
- 이기인, 「절제된 연민―이태준 소설의 미적 성취에 대하여―」(『한국문학이론과비평』 22,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2004)
- 조형래, 「이태준의 성북동―이태준의 단편소설 및 『무서록』에 나타난 ‘교외’와 ‘구석진 곳’의 의미에 대하여―」(『상허학보』 22, 상허학회, 2017)
주석
-
주1
: 사대문 안.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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