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일보 ()

목차
정치·법제
문헌
북한에서 조선노동당 함경남도위원회의 기관지로 1945년에 창간한 신문. 북한기관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북한에서 조선노동당 함경남도위원회의 기관지로 1945년에 창간한 신문. 북한기관지.
내용

『함남일보』는 1945년 9월 23일『정의』라는 제호로 창간되었으며, 이후 『옳다』, 『함남 노동신문』으로 제호를 바꾸었고, 6․25전쟁 중이던 1951년 7월 1일부터는 당시 함경남도 인민위원회 기관지였던 『함남인민보』와 통합해 『함남일보』로 개편되었다. 처음에는 소형판 4면으로 발간되다가 1956년 6월 1일부터 대형판 2면으로, 1958년 10월 21일부터는 대형판 4면으로 확대되었다.

이 신문은 채취공업과 기계공업, 화학공업, 수산업을 비롯한 함경남도의 주요 산업부문과 각 경제분야에서 이룩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또 신문의 4면을 문화교양면으로 전환시키고 여러 가지 과학기술지식과 상식, 교육사업경험, 문화생활 단신, 상품안내와 극장안내 등을 싣고 있다. 이외에 남한 및 국제소식도 전하고 있다. 이 신문은 1973년 9월23일 국기훈장 제1급을 받았다.

참고문헌

『조선향토대백과』12(한국 평화문제연구소·조선 과학백과사전출판사 공동편찬, 평화문제연구소, 2003)
『조선대백과사전』24(백과사전출판사, 2001)
집필자
장용훈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