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태권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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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법제
단체
우리나라의 대한태권도협회와 유사한 북한의 태권도 분야 최고 행정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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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우리나라의 대한태권도협회와 유사한 북한의 태권도 분야 최고 행정기관.
내용

조선태권도위원회는 내각 산하 체육제도위원회에 소속되어 태권도 스포츠를 대내외에 보급하여 태권도 기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대 초 태권도를 북한의 스포츠로서 국제화하려는 노력으로 설립된 국제태권도연맹(ITF)과 함께 대외적으로 한국의 세계태권도연맹과 차별화하여 북한 태권도를 국제사회에 보급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리용선이 3대 총재로 선출된 이후 2017년 11월 말 현재 국제태권도연맹의 총재직을 맡고 있다.

2017년 11월 말 현재 위원장(김경호) 1인, 부위원장(김영석, 김명철, 김승환, 김종형, 류성일, 리용선, 박영칠, 배능만, 엄정철) 9인, 대변인(황광성) 1인, 서기장(백철) 1인, 부서기장(한충일) 1인, 처장(함철국) 1인이 포함되어 있다.

참고문헌

『(북한 기관․ 단체별) 인명집』(통일부, 2012)
『다시 고쳐 쓴 북한의 사회와 문화』(전영선, 역락, 2005)
「남·북 태권도 교류의 추진 정책 방안」(이봉·김범식, 『한국스포츠 산업·경영학회지』제7권 제1호, 2002)
「북한 태권도의 특성에 관한 연구」(홍성보,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연합뉴스』(2015. 8. 27)
집필자
이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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