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대나마로「아도화상비」를 저술한 문장가.
생애 및 활동사항
「아도화상비」의 찬자 김용행은 한나마의 관등을 가지고 있다. 한나마는 신라 17관등 중 제10위 대나마(大奈麻)의 이칭(異稱)으로 5∼6두품(頭品)과 진골(眞骨)만이 받을 수 있는 관등이다. 그런데 김용행이 신라 왕성인 김씨(金氏) 임을 주목하면 진골 귀족 출신의 인물로 여겨진다. 한편 신라 하대(下代)에 세워진 고승(高僧)들의 비명(碑銘)은 왕명을 받아 명성을 떨치던 문장가들에 의해 찬술(撰述)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김용행은 신라 중대(中代) 저명한 문장가로서 왕의 명령을 받아「아도화상비」를 찬(撰)했을 개연성이 높다.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삼국유사(三國遺事)』
- 『신라금석문연구』(곽승훈, 한국사학, 2006)
- 「신라중대 〈아도화상비〉의 건립」(곽승훈,『금석문을 통한 신라사 연구-동북아역사 총서2-』, 한국학중앙연구원, 2005)
- 「아도화상의 신구비문에 대하여」(김영태,『불교미술』16, 동국대학교박물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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