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시대, 남송의 승려 회암 지소(智昭)가 선종의 오가(五家)를 요약·정리한 1357년 수경선사(壽慶禪寺) 중간본을 국내에서 다시 번각한 불교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인천안목』의 간행본은 3권본으로, 모두 「종문잡록」이 수록되어 있다. 국내에서 인쇄하고 펴낸 『인천안목』 가운데 간기가 있는 판본 5종 모두 ‘지정17년정유(1357)삼월송월한인옥전지(至正17年丁酉三月松月閑人玉田誌)’라는 간기를 싣고 있고, 어미의 차이만 있을 뿐 글자의 모양과 10행 20자의 판식이 동일하다. 이런 점으로 보아 1357년 간행된 수경선사간본의 번각본 내지 수경선사간본을 기초로 한 회암사 간행본의 번각본 또는 중수본(重修本)임을 알 수 있다.
서지적 사항
첫권에는 천륜지도(天輪之圖) 외 3장의 그림이 있다. 권상에는 회암 지소(晦巖智昭)의 자서(自序)가 있다. 마지막 권에는 물초 대관(物初大觀)의 중수후서(重修後序)와 '지정십칠년 정유(1357) 삼일 송월 한인 옥전 지(至正十七年丁酉三日松月閑人玉田誌)'라는 간기가 있다.
내용
『인천안목』은 지소가 편찬한 것을 1258년(남송, 보우 6) 송나라 임제종 승려 물초 대관(物初大觀)이 손질하였다. 이후 원나라 1317년(원, 연우 4)에 무천천봉(撫川天峯)의 치우가 이본을 대조하여 틀린 곳을 고쳤으며, 사승(師僧)에 따라 임제종, 위앙종, 조동종, 운문종, 법안종 순으로 다시 간행했다. 한편, 조선에서 간행한 책에서는 임제종, 운문종, 조동종, 위앙종, 법안종의 순으로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양덕사 소장 불교전적 조사 보고서』(울산광역시, 2011)
- 『전국사찰소장 목판집』(박상국, 문화재관리국, 1987)
논문
- 송정숙·정영식, 「『인천안목』의 편찬·수용과 판본 비교」(『서지학연구』 50, 한국서지학회, 2011)
인터넷 자료
- 국가유산청(www.khs.go.kr)
-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www.nl.go.kr/korcis)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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