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화방사 청동 반자

  • 예술·체육
  • 물품
  • 시도문화유산
경상남도 남해군 화방사에 전하는 조선시대 청동반자.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2013년
  • 신숙
  • 최종수정 2024년 05월 29일
남해 화방사 청동반자 미디어 정보

남해 화방사 청동반자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경상남도 남해군 화방사에 전하는 조선시대 청동반자.

개설

조선 후기에 제작된 청동반자로, 2010년 10월 7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고, 남해군 화방사에 소장되어 있다.

내용 및 특징

반자(飯子)는 원형의 쇠북으로, '금구(金口)' 또는 '금고(金鼓)'로도 불리며, 불교 의식에 사용되었다. 북을 치는 앞면에는 장식이 있고 뒷면에는 넓게 뚫린 것이 일반적인데, 뒷면의 공명구(共鳴口)가 작거나 막힌 경우도 있다. 화방사 반자는 뒷면이 넓게 뚫린 형태로 만들어졌다.

반자의 앞면에는 융기된 동심원 두 줄을 새겨, 내구와 외구로 구분하였다. 내구에는 아무런 문양이 없고, 당목(撞木)으로 치는 부위는 다소 마모되었다. 외구에는 지름 7.8㎝ 크기의 원형범자문이 네 곳에 장식되었다. 반자의 측면에도 융기된 선이 4개 둘러져 있고 매달기 위한 고리는 3개 달려 있다. 고리는 따로 주조하여 부착하였고, 내부에는 보수 흔적이 남아 있다.

반자의 앞면을 동심원으로 구획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간략하게 범자문을 시문한 것은 조선 후기 반자에 보이는 특징이다. 주조 상태도 양호하고 단순하면서도 간결한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방사 반자는 기본적인 외형과 앞면의 장식을 통해 조선 후기에 제작된 유물로 추정된다.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단조롭게 보이지 않고 나름대로 간소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조선 후기 불교 공예품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 - 『한국의 사찰문화재: 경상남도』(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 2009)

  • - 국가유산청(www.khs.go.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