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방 이후 북한에서 「정찰병」, 「처녀 리발사」, 「아름다운 거리」 등에 출연한 배우. 영화배우, 연극배우, 가수.
생애/활동사항
김연실은 배우로서의 활동뿐 만 아니라 노래 실력이 뛰어나 「아리랑」의 ‘신아리랑’, 「세 동무」, 「암로」, 「장한몽가」 등의 영화주제가를 부르고 대중가요의 레코드를 취입하기도 했다.
해방 후 경향신문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며 좌익 활동에 참여한 남편 김혜일의 영향으로 함께 월북하였다. 월북 후 김혜일은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미술가로 활동하고 김연실은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배우로 소속되어 연극 및 영화에 출연하였다. 김연실이 북한에서 출연한 작품은 「정찰병」(1953), 「처녀 리발사」(1970), 「아름다운 거리」(1970), 북한의 코미디영화의 대표작인 「잔칫날 (도시편)」(1974) 그리고 납북된 신상옥 감독이 연출한 작품 「탈출기」(1984)와 한국의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바 있는 「림꺽정」(1987~1989)이다.
1977년 인민배우의 반열에 올랐고, 「탈출기」(1984), 「림꺽정」등에서 노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97년 8월 사망하였는데, 한국에서 영화촬영기사로 활동한 김학성이 김연실의 친동생이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북한영화인명사전』(영화진흥위원회, 2003)
- 한국영상자료원 데이터베이스(www.kmd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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